서울생활을 청산(?)하고 내려온지 어느덧 반년이 훌쩍 지났다.
누구에게 든지 혹은 어느조직에게든지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
항상 가지고 살았었는데, 그 소중한 가치관이 조금씩 흔들리는 듯 하여 안타깝다.
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하루여야 하는데 이제는 구체적이고, 현실적이어야 하지 않나
생각이 든다.
자식으로서...
부모로서...
남편으로서...
직장 구성원으로서...
국민으로서...
모든면에서 하루하루가 발전하는 모습이 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고 스스로 되새겨 본다.